사업은 망해도 창업가는 망하지 않는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도전을 주저하게 될 때 늘 마음에 새기는 말이다. 나는 흔한 20대이지만 꽤나 오래전부터 창업과 기업가 정신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하면서 세상을 뒤흔드는 기업가들의 흔하지 않은 생각들을 배우게 되었다. 아직은 경험도 깊이도 부족하기 때문에 야심 차게 기획했던 것들이 허무하게 무너지고 외면당할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지만, 그 과정 속에 성장하는 나 자신은 결코 잃는 법이 없다는 확신으로 블로그를 통해 그 첫걸음을 떼어보려고 한다.
이 블로그는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Vol 1. 꿈꾸다
창업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과 의견을 펼치는 곳이다. 어떤 계기로 창업을 꿈꾸게 되었는지와 함께 향후 창업에 대한 로드맵이 구체적으로 더해져 갈 예정이다.
Vol 2. 배우다
당분간 가장 많은 비중이 실릴 파트이다. 모든게 새롭고 신기한 사회 초년생으로서 경험을 통해 배운 점들을 공유하고 active learner의 태도를 꾸준히 실천하고자 한다.
Vol 3. 만나다
결국 창업은 '사람'이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파트를 추가했다.
Vol 4. 이루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앞서 공유한 일련의 과정 중에 이룬 소소한 성취를 공유하고 배운점을 다시 한번 정리한다. 성취의 크고 작음보다는 배움의 깊이에 초점을 두었다.
요즘 누구나 하는 하는 창업에 대해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기 보단 개인의 성장과 지식 공유에 초점을 두고 진지하게 글을 연재해 나갈 예정이다. 부족하더라도 차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동기와 영감을 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1.12.04